30대 간호학과 편입생 2학년 2학기 준비

간호학과 2학년 1학기를 마무리하고 두 달 반의 방학이 끝나가고 있다. 편입하고 첫 학기를 보내면서 시간 참 안 간다며 방학만 기다렸는데 방학은 눈 깜빡 하니까 다 지나갔다. 이제 개강까지 2주 남짓 남았으므로 슬슬 간호학과 편입 두 번째 학기인 2학년 2학기를 준비해야 한다.


목차

간호학과 편입생 수강 신청

간호학과 2학년 2학기 과목

간호학과 아이패드 vs. 노트북

간호학과 2학년 2학기 퍼시픽 성인간호 문제집 표지
이미지 출처: 직접촬영



간호학과 편입생 수강 신청

나는 학사 편입생이라서 학적이 3학년으로 되어 있지만 간호학과 특성 상 1학년 / 2학년 과목을 수강 해야 한다. 3학년은 시스템 상 1학년, 2학년 과목 신청이 불가 하기 때문에 수강신청을 내가 자율적으로 할 수 없고 과사에서 일괄 신청해준다. 따라서 수강 신청 스트레스는 없지만 그래도 어떤 과목을 듣고 어떤 과목을 빼야 할지 정도는 미리 생각해두어야 한다. 그래봐야 한 두 과목만 선택할 수 있지만 말이다.


간호학과 2학년 2학기 과목

2학기에 내가 수강 할 수 있는 과목은 1학년 과목 2개, 2학년 과목 9개다. 1학년 과목은 해부학 / 성장발달이 있고 2학년 과목에는 기본간호 / 성인간호 / 모성간호 / 아동간호 / 약리 / 치료적 의사소통 / 보건교육 / 만성질환 / 호스피스가 있다. 이 중 두 과목을 뺄 수 있는데 1학년 과목을 제거할 지, 2학년 과목을 제거할 지 심히 고민이 된다. 과목이 유용한지 아닌 지를 떠나서 나는 좀 쉬운 쪽으로 고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사실 전필 과목을 제외하면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과제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알 길이 없어서 선택이 어렵다. 강의 계획서도 제때 올려주지 않아서 나는 지금 갈팡질팡하는 중이다. 부디 제법 견딜만한 2학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간호학과 아이패드 vs. 노트북

다음 학기 준비에는 공부에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도 점검해야 한다. 나는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다 소지하고 있다. 다만 태블릿 PC는 펜슬 적용이 안되는 구형 모델이라 필기를 할 수 없어서 자료를 띄워 놓고 보는 용도로만 사용했다. 주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물어본 결과 대부분 아이패드와 노트북 두 가지 다 있으면 좋지만 두 개 중 하나를 고르라면 노트북이라고 조언을 해주었고 나는 노트북을 소지 하고 있기에 1학기를 다녀보고 아이패드 신형의 필요성을 가늠해보기로 했다. 그 후 1학기를 보내고 2학기를 준비하는 지금, 아이패드를 상위 버전으로 바꾸고 애플펜슬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바로 필기하고 무거운 교재도 파일로 변환하여 넣어 다니면 강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체력적으로 좋을 것 같다. 어마 무시한 비용은 미래의 내가 해결하겠지. 헛헛…

빨리 빨리 시간이 흘러서 어서 졸업하면 좋겠다….